훈련중 폐결핵으로 사망한 권오석 이병이 30년만에 '순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1976년 군에 입대한 뒤 사망한 권 이병에 대해
권 이병은 치료한 병원측은 당초 '순직'으로 보고했으나 육군본부가 단순한 '병사'로 분류했으며, 보상은 커녕 유가족들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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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 폐결핵으로 사망한 권오석 이병이 30년만에 '순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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