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IC 통제…모레까지 최고 200mm
장맛 비가 중북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오늘 낮 중앙고속도로 홍천 IC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1시간가량 전면 차단됐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모레까지 최고 2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 합의문 채택 못 해…17일 4차 회담 개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3차 실무회담이 합의문 채택 없이 끝난 가운데, 남북은 모레 4차 회담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3차 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이 신변안전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지만, 북한은 재가동 우선 입장을 고수하면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 100억 수표 위조범 검거…추가범행 계획
100억 원짜리 백지 수표 위조 사건의 주범 나경술과 최영길이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나 씨는 또 다른 1,000억 원대 금융사기 범행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시화공단 공장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에 있는 공장에서 원인 모를 가스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 여야 NLL 대화록 열람…모레부터 본열람
여야 의원 10명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이 담긴 2007년 남
의원들은 내일 한 차례 더 예비 열람을 한 뒤 모레 본 열람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다마스·라보 단종 막아달라" 청원
생계형 자동차인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단종금지 청원을 냈습니다.
이들은 차량이 더 생산되지 않으면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