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성과·예의 없는 '3무 청문회'
국정원 국정조사 3차 청문회가 여당 위원들의 불참 속에 한 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결과적으로 국정원 청문회는 스타도 없고, 성과도 없고, 예의마저 없이 국민만 짜증 나게 만든 이른바 '3무 청문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 70대 선교사 인도서 10대 상습 성폭행
70대 한국인 선교사가 인도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10대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사실 확인에 나섰는데, 국가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달 말 완납"…해외자산 확인 주력
노태우 전 대통령 측이 이달 말 미납 추징금 230억 원을 완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00억 원에 달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자산을 압류한 검찰이 이제 해외자산 확인에 나섭니다.
▶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 외환위기 공포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금융위기가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하면서 금리가 치솟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 속에 15년 만에 외환위기 기로에 섰습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 축소…부담 줄어드나
전기를 쓰면 쓸수록 요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전기요금 누진제가 바뀝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현재 6단계로 돼 있는 누
▶ 빅데이터 기술 주목…'개인감시' 우려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주가를 예측하거나 자살을 예보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거라는 기대가 크지만, 자칫 주민번호 등과 결합해 개인 감시가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