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경제활성화 행보에 나섭니다.
어제(28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오늘(29일)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중견기업 오찬 간담회를 이어갑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경제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9일) 제2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전월세난 대책은 물론, 상법개정안 등 최근 이슈가 된 각종 경제 정책들을 점검합니다.
이어 중견기업 대표 3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어제 10대 그룹 총수와 오찬에서 재계 안심시키기에 집중한 한 박 대통령은 오늘은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어제)
- "규제 전반을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는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불합리한 규제가 새로 도입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박 대통령은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들을 철폐하고 기업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