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석기 의원에 대한 당국의 엄정한 수사와 동시에 국정원 개혁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8일) 4·19 민주묘지 참배와 관련해 "4·19 묘역 참배가 나라의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경민 최고위원도 "이석기 수사만큼 국정원 수사도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히 수사되어야 한다"며 국정원 대선개입과 경찰의 축소·은폐수사 여부에 대한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김시영 기자 / www.facebook.com/kimjangg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