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철수 의원이 재보선에 대해 불참을 시사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보선 선거구가 2~3곳 정도라면 재보선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력을 다해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뛰어야 하는데 재보선 지역이 2,3곳에 그쳐 정치적 의미가 축소된다면 그정도를 투자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국고보조금을 받고 선거 인력을 확보 중인 거대 정당이 아닌 이상 여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10월 재보선의 선거구는 경기 화성갑을 포함해 2곳입니다.
안철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철수, 재보선 안 나올 생각인가” “안철수, 근황 궁금하네” “안철수, 이미 결정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