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수산물 수입을 전면금지한 후쿠시마 등 8개 현 이외 지역의 일본산 농수산물에서 세슘이 검출됐고, 이들 품목이 지금도 수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관세청과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
인 의원은 해당 농수산물이 2,840톤 수입됐고, 지금도 수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지난 9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했지만, 이미 이들 지역에서 114톤의 수산물이 수입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