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 정상선언문 "창조경제 동반자"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캐머런 총리를 만나 2020년까지 양국 교역과 투자 규모를 두 배로 늘리자며 정상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영국을 떠나 잠시 뒤인 밤 9시경 벨기에에 도착합니다.
▶ "안도현 유죄"…국민참여 평결 뒤집혀
안도현 시인이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비방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에 나온 무죄 평결을 재판부가 정면으로 뒤집자, 정치권과 누리꾼들이 찬반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 벗겨지고 갈라지고…'엉터리 복원'
화재로 소실됐다 복원된 지 이제 막 반년이 지난 국보 1호 숭례문 곳곳이 벗겨지고 갈라지고 있습니다.
숭례문 복원이 졸속으로 진행된 실상을 MBN이 속속들이 고발합니다.
▶ '40년 옥살이' 70대 또 소매치기
70대 소매치기범이 교도소에서 나온 지 17일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인생의 절반이 넘는 40년 가까이 철창신세를 졌지만 바뀐 건 없었습니다.
▶ [단독] '제국의 아이들' 대리 출석 학점 취득
유명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출석도 하지 않고 사이버 대학의 학점
제국의 아이들 대신 강의를 들은 건 해당 학과의 교수와 조교였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국어 어렵고, 영·수 작년 수준"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쉬운 기조를 유지하되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을 골고루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