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유출과 불
법 열람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향해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는 있다"며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 의원은 어제 검찰에서 '회의록에 NLL 포기발언이
그러면서 "포기발언이 없다는 진실은 국방부와 검찰의 발표로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정 의원은 본인이 약속한 대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온 나라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