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포격 3년…아물지 않은 상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이 일어난 지 정확히 3년을 맞았습니다.
참혹했던 현장의 모습은 거의 사라졌지만, 연평도 주민들의 가슴 속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습니다.
▲ "사제단 시국 미사…조국이 의심스럽다"
어제 박 대통령 사퇴를 요구하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 미사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사제단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도 사퇴 요구 등에 대해서는 거리를 뒀습니다.
▲ '마약·성매매' 무너진 상아탑
지성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에서 불법 선거는 물론, 마약이 밀거래되고, 성매매가 활개치고 있습니다.
대학가에 독버섯처럼 퍼진 각종 불법 실태를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
▲ 전국 미세먼지 비상…서울 오염 '4배'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가 온종일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의 4배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 송유관 폭발·건
중국 칭다오에서 송유관이 폭발해 40여 명이 숨졌습니다.
라트비아에서도 대형 쇼핑몰 옥상이 무너지면서 5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꼬리물기 단속 첫날…피하려다 '꽝'
경찰이 오늘부터 캠코더 등을 이용해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에 나섰습니다.
단속을 피하려다 사고가 나는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