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눈·비…대설특보·중부 최고 10cm
어젯밤부터 이어지던 눈발이 오늘 새벽 전국 으로 확대된 가운데 중부 지방에는 대설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도 정도인데 강한 바람까지 불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 당진 현대그린파워 가스 누출…1명 사망
어제 오후 7시쯤 충남 당진의 한 발전소에서 독성가스가 누출돼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 '채동욱 의혹'…원세훈 측근 정보유출 의혹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불거지기 석 달 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측근이 아이와 가족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서울 서초구청과 구청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미 도청지원' 의혹…인니 "한국 해명하라"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미국과 호주의 도청 행위를 도왔다는 의혹이 어제 호주 언론에 의해 제기됐는데요.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국 대사를 불러 해명을 요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검, 박창신 신부 수사…천주교 대책 마련
검찰이 시국미사에서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박창신 신부에 대한 수사에 착
천주교가 대책 마련중인 가운데 이번 사태로 종교계 또한 보수와 진보로 분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마식령스키장 완공 임박…관광객 모집
북한이 15억 원을 들여 원산에 건설 중인 마식령 스키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벌써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등 외화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