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은 국책 사업에 앞장서면서 내년에 47조9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이상범 기자?
예,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 재벌 총수와의 회동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갔나요 ?
대통령은 삼성 이건희, 현대차 정몽구, LG 구본무, SK 최태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강신호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렇게 6명과 별도로 접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과 보고에 앞서 접견하고 최근 경제 기업상황 내년 경제전망, 경영계획 의견 나눴다. 대통령은 수출 3000억불 달성, 경제 5프로 성장등 금년 경제 이끌어준 기업 노고 격려하고 내년에도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기업적극 역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제전망이 불투명할 때일수록 선제적 투자 필요 강조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위한 기술개발투자확대 재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구나 부품산업 기술은 선진수준 따라가고 있는데 소재산업은 중소기업 감당하기 어렵고 기술격차 크므로 대기업 관심 기울여줄 것 강조했습니다.
재계 총수들은 대부분 언급한 환율 문제, 전체 경제운용 틀 내에서 운용, 국내유동성 해외로 돌리는 자본거래 통해 환율절상 압력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대 그룹 회장은 자원 정상 외교 통한 미래 에너지 확보와 기업인 감사 표시 투자늘려 일자리 마련 약속했습니다.
4대그룹 총수들은 내년 투자계획은 올해보다 5.3% 증가한 47조9천억원을 약속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올해 기업 상황이 고유가 환율로 힘들었으나 5_10년후 먹고 살 것 을 고심하고 있고 ioc 위원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
구본무 회장은 올해 준공된 파주 공장이 일괄 생산 체제 갖추면 관련 회사 더 많이 투자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제철 등 투자해 최대 일자리 늘리고 지난번 여수 유치 노력 좌절, 2012년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대통령의 자원 정상 외교로 원유가스개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자원 전문인력 양성 필요하고 중국 일본 자유무역협정 추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이상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