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원 개혁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3일 국회에서 내부회의를 갖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이관 등 개혁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특위 위원을 비롯해 당 국정원 개혁 특위, 국회 국정원 국정조사특위 소속 위원 등이 참여해 이제까지 진행한 개혁
또 개혁특위 활동이 종료되는 2월말까지 중점적으로 다룰 의제를 검토한다.
한편 개혁특위는 지난 1일 국정원 개혁관련 7개 법안을 통과시키며 1단계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다음 주 초 여야가 만나 활동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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