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3월 9일 우리의 국회의원 선거 격인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헌법 제90조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7일 발표됐다고 전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의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2기 대의원은 2009년 3월 선거를 통해 선
제12기 최고인민회의는 2009년 김정일 체제에서 선거를 통해 구성된 만큼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에 오르는 인물들은 김정은 체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선거는 장성택 숙청에 따른 물갈이 작업의 성격도 띌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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