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창조경제 역설…오후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창조경제를 소개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보스 컨센서스'를 제안했습니다.
인도와 스위스의 7박9일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 리비아 피랍 한석우 관장 무사구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던 코트라의 한석우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사흘 만에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한 관장은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부는 구출 과정에서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카드 '해지·재발급' 300만 건 넘어
사상 최악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정부가 급하게 진화에 나선 가운데 카드 해지·재발급 요청이 3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를 상대로 긴급 보안점검에 나섰습니다.
▶ 여친 살해 후 시신과 열흘간 동거
자신의 여자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과 열흘 동안이나 같이 지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 살인사건은 '요즘 들어 친구가 연락이
▶ 중국 지도층 '역외탈세'…리더십 타격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해 중국 전·현직 지도부와 기업인의 친인척들이 조세피난처에 수천조 원대 재산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패 척결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시 주석의 도덕성과 리더십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