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과 더불어 범여권 단일 후보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에서 '범여권 단일 후보 적합도'의 경우 손 전 지사는 14.9%의 지지율로 14%를
이어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6.6%로 3위를 차지했으며,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5.2%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손 전 지사의 여권 후보 영입에 대해서는 63%가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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