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의원 23명 탈당...제2당 전락
김한길 전 원내대표 등 23명 의원이 오늘 집단 탈당했습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은 의석수가 110석으로 줄어 127석의 한나라당에 이은 제2당으로 전락했습니다.
▶ 소득격차 통계작성 이후 최대
지난해 소득 최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월평균 소득이 7.64배 차이를 보여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중·고교 신입생 5월까지 사복 착용
교육부가 고가 교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교 신입생의 경우 오는 5월까지 사복을 입도록 할 방침입니다.
▶ 서울·인천 동네병원 휴진 돌입
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의 동네병원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 수도권 미분양 5개월만에 증가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주로 분양가가 6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 미분양 물량이 집중됐습니다.
▶ 대법원 "근속수당 최저임금 포함"
대법원이 근속수당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에 포함돼 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우중·박용성 사면 9일 결정"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의 특별 사면이 오는 9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결정됩니다.
▶ 이중대표소송 도입...재계 반발
법무부가 이중대표 소송제와 집행 임원제 등 상법 개정안의 3대 쟁점을 예정대로 모두 추진하기로 결정해 재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