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검증 공방이 배후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유찬 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시장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침 출근길 안개...한낮 12도 안팎
일교차가 커 오늘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 낮기온은 12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이란 "우라늄 농축 계속"...충돌 위기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사실상 유엔이 정한 제재 시한을 거부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미국과의 충돌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신도시 등기 위조 극성...법원 '비상'
전국적으로 부동산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신도시 등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호적과 인감증명 등을 위조한 토지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 대출금리 변동 3월부터 SMS 통지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변동 금리대출의 이자 납입일 1~2주 전에 이자 납입 일정과 대출금리 등의 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됩니다.
▶ 동일 상권에 같은 가맹점 허가 금지
이르면 올 상반기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동일 상권지역에 직영점이나 유사한 업종의 가맹점 허가를 추가로 내주는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 미 월가 '주식·베트남 투자' 확대
미 월가의 포트폴리오가 원자재에서 주식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투자에서 베트남과 우크라이나 등으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미 "8천만달러 흡연피해 배상 안돼"
미 연방 대법원은 폐암으로 숨진 한 흡연자의 미망인에게 징벌적 배상금으로 7천95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오리건주 대법원의 판결을 5대 4로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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