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시작'
6·4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일부터 내일(31)까지 전국에서 시행된다.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이틀 동안 유권자들은 자신의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3천506곳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다.
사전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주로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다. 선관위 홈페이지 사전투표소 찾기 사이트와 선거 정보 모바일 앱, 대표전화(1390)을 이용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실시되는 만큼 주소지가 아닌 지역의 사전투표소를 찾는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지를 회송용봉투에 반드시 넣어 투표함에 투표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실시되는 사전투표제는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사장을
사전투표 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전투표 시작, 정말 좋은 제도네" "사전투표 시작, 앞으로도 계속 실시했으면 좋겠다" "사전투표 시작, 고향지역 투표 할 수 있게 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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