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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습니다.
조 후보는 17.7%가 개표된 5일 새벽 0시 45분 현재 38.0%(32만7천321표)를 득표해 28.9%(24만8천546표)를 얻은 보수 성향의 현직 교육감 출신인 문용린 후
역시 보수 성향인 고승덕 후보는 26.8%, 이상면 후보는 6.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교육감 선거에는 조 후보가 진보 단일 후보로 나와 보수 후보 3명과 맞붙었습니다.
선거운동 초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던 고 후보는 딸의 페이스북 파문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