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개 구청장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모두 당선됐습니다.
동구청장 선거는 5일 오전 0시 30분 현재 67%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정치연합 노희용 후보가 71.4%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서구청장 선거는 15%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정치연합 임우진 후보가 60.3%로 사실상 당선됐습니다.
남구청장 선거는 61% 개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새정치연합 최영호 후보가 73%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북구청장 선거는 13%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새정치연합 송광운 후
광산구청장 선거는 29% 개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새정치연합 민형배 후보가 82%로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임우진 후보를 제외한 새정치연합 4명의 구청장 후보는 모두 현직입니다.
새정치연합 후보가 광주 5개 구청장에 모두 당선된 것은 현직 구청장과 새정치연합 프리미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