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희 당선자' '권은희 당선자' / 사진=MBN |
권은희 당선자, 재산 축소신고 논란 불구하고…이겨도 웃지 못해 "왜?"
'권은희 당선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텃밭'이라고 불리는 호남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경기 수원정(박광온) 1석 확보에 그쳤습니다.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결과에서 총 15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이 11개 지역을 휩쓴 가운데, 광주 광산 을 당선자 권은희(득표율 60.6%)는 승리에도 어두운 표정으로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권은희 후보 공천 강행과 권은희 후보 재산 축소신고 논란, 기동민 후보 전략공천 등 재보궐선거 전반에 걸친 잡음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권은희 후보가 출마한 광주 광산을의 투표율은 22.3%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5곳 가운데 가장 낮았고, 득표율(60.61%) 역시 60% 선을 겨우 넘겼습니다.
권은희 후보는 2만1545표(60.6%)를 얻어 9375표(26.4%)를 얻은 장원석 후보를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권은희 후보는 당선 직후 "의회정치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권은희 당선자는 200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5년 대한민국 여
한편,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새누리당은 이날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 등 11곳,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 수원정 등 4곳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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