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지성인은 남의 힘에 기대려는 구차한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범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정 전 총장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수신문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격도 갖추지 않았으면서 자신을 과대선전한
정 전 총장은 또 지성인들의 현실 참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지만 자신이 발견한 빛을 동굴 속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힘든 길을 택한다면 이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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