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등 의원 34명은 우리은행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의 주식을 매각할 경우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는 내용의 근로자복지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정부가 기업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위해 출자전환 등으로 취득한 주식을 매각할 경우 우리사주조합원이 해당 주식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우리사주 출연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연간 400만원 한도로 6년간 이월해 공제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