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로 외유성 출장을 떠났던 공공기관 감사 전원에게 경고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또, 이중 한 명이 사표를 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남미 연수를 떠났던 감사 21명에 대해 경비 전액을 자진
감사 1명에 최고 1,240만원이 드는 연수였지만 각 기관은 아무런 제약없이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KAIST(카이스트) 등 6개 기관은 감사 자신이 전결로 처리하는 바람에 감시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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