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오늘(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엥흐바야르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 만찬을 열고 지난해 몽골 방문은 고향집을 찾은 것처럼 친근하고 편안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만찬사에서 노 대통령은 꼭 1년만에 서울에서 각하를 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며 두 나라가 형제의 나라임을 실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몽고 전통 천막 가옥인 '게르'를 선물받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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