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간정보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11곳과 특성화고등학교 3곳에 총 4억10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지원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실험 및 실습시설을 확보해주는 등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과
최근 실시한 특성화 학교 1차 평가에서는 평가 대상인 12명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향후에도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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