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축전' 정상 재개 불투명

6.15 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 파행과 관련해 남.북 대표단은 행사 정상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백낙청 남측 준비위 상임대표와 안경호 북측 준비위 위원장은 고 김일성 주석의 고향집인 만경대와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참관하기로 하는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의 주석단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남북이 여전히 합의를 보지 못한 가운데 아직도 정상적인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