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청와대회동과 관련, “공무원연금 개혁과 같은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해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서 국가의 먼 장래를 보고 큰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를 이끌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회동에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문재인 대표 세 분께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그런 큰 틀의 합의를 이뤄주시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달 7일 개회하는 4월 임시국회와 관련, “공무원연금 개혁을 비롯해서 많은 중요한 입법들이 4월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라며 “4월 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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