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부정부패는 국가 경제를 뒤흔드는 일이라며 비리의 뿌리를 찾아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와 정부 세종청사에서 동시에 진행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문에서 쌓여온 부정부패에 대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완구 총리가 추진하는 부정부패 척결에 대해서도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말고 사명감으로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노동, 교육, 금융 등
아울러 이번 중동 순방으로 소중한 경제성장 모멘텀을 발견한 만큼 반드시 경제 재도약을 하겠다는 결심을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