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행자부 공무원 및 산하기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행자부는 부처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관련 되는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행자부 전자정부정책과장은 “특히 용역발주를 통해 불가피하게 업무를 지시할 경우에 발생하는 고압적인 태도나 말씨를 스스로 경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기획된 것”이라며 “공무원이 국민의 공복으로서 마음가짐을 바로하고자 선진적인 민간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상희 행정자치부 스마트서비스과장은 “그동안 주어진 기한 내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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