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장부 성완종 장부 성완종 장부
추미애, 성완종 장부 로비 강력 반박 “내가 C의원? 물타기 시도 지나쳐”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로비 장부에 포함된 ’C의원’으로 자신이 거론되는 것에 ’물타기 보도’라고 반박했다.
추 최고위원은 17일 서울 관악구 난곡로 난향꿈둥지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신문방송의 물타기 시도가 지나치다"라며 "특정 신문방송이 새누리 전략기획실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여야 유력 정치인 14명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내역을 담은 ’성완종 장부’를 확보했다며, 여기에 ’C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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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대통령 측근을 비롯한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인의 수사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면서 "다른 부분들과 함께 수사를
전 의원은 "거기(로비장부)에 뭐가 나와 있다고 한다면 저희들이 주장을 안 하더라도 당연히 수사를 할 것이다"면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먼저 수사가 돼야 될 부분은 성완종 리스트라는 8인의 대통령 측근과 권력실세들이다"고 말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