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홍승만, 이번엔 울산으로? 버스 이용해 도주…안일한 대처 ‘비난’
홍승만 홍승만 홍승만
홍승만, 부산에서 울산행
무기수 홍승만, 이번엔 울산으로? 버스 이용해 도주…안일한 대처 ‘비난’
무기수 홍승만이 울산으로 잠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8일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홍승만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26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 것을 확인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MBN |
이에 울주경찰서는 모든 인력을 동원해 언양읍 일대 탐문에 돌입했다.
경찰은 언양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고 숙박업소, 상가, 주민 등을 상대로 확인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홍승만은 다음날 아침, 모텔을 빠져나와 인근거리를 배회하다 버스에 올라 행방이 묘연해졌다.
1996년 내연녀 강도살인죄로 무기징
홍승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승만 대박” “홍승만 나쁜 놈이네” “홍승만 잡혀야할 텐데” “홍승만 빨리 잡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