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의 사전 연설 내용 질의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거부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오늘 (10일)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지난달 29일 한나라당 비판에 대통령의 반론은 어디까지 펼 수 있는지 등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중앙선관위에 보내 사전 심의를 요청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
선관위의 답변에 대해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은 내부 협의를 거쳐 오늘 공식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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