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독자리그로 분열되면 말리겠다"

대선출마를 준비 중인 추미애 전 의원은 통합민주당이 범여권 대통합신당에 참여하지 않고 범여권을 분열시킨다면 직접 나서서 말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의원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민주당이) 독자리그, 독자후보론으로 분열이 시작되고 분열이 고착화가 된다면 제가 나서서 말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전 의원은 또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정치적 해체선언을 하면 50만 민주당원을 이탈없이 대통합의 길로 인도하겠다며 열린우리당의 정치적 해체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