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제3지대 신당인 '대통합민주신당'이 오늘(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의원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대통합신당은 창당대회에서 당명과 당헌,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당 대표를 선출한 뒤 내일(6일)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국회 교섭단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대통합신당은 올초부터 열린우리당을 순차 탈당한 의원 80명과 민주당 탈당의원 5명 등 85석 규모의 원내 제2당으로 출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