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서울발 기사에서 이 후보가 군부 출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후보를 가까스로 누르고 신승했다고 전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각종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범여권 후보들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 후보가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에 갇혀 있는 한국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잘 부각시켜 승리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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