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의 임종석,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의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입장 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양 수석부대표는 국감을 신당의 대선경선 마감 직후인 다음달 17일 실시한다는 데에는 공감했지만 한나라당이 11월4일까지만 국감을 실시하자는 입장인 데 반해 신당은 국정감사법에 규정된 기간인 20일을 채워야 한다면서 11월5일까지 국감을 실시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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