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이 예산안을 제안하고 국회의원이 이를 예산 심사에 반영하는 '국민예산마켓'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성 총무본부장과 홍종학 디지털소통본부 본부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심사 일정에 맞춰 내일(5일) '국민예산마켓'을 오픈해 국민의
최 본부장은 "내일(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 등이 눈에 띄는 안을 즉석에서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의원은 1만 원 이상을 내고 시민들의 제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여러 의원이 서로 구매를 원하면 경매방식으로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