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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경제대통령' '이명박 대항마'

기사입력 2007-09-12 21:02 l 최종수정 2007-09-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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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들은 울산을 찾아 '경제대통령'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대항할 적임자라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청주에 이어 울산을 찾은 신당 경선후보들의 키워드는 '경제'였습니다.

울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이해찬 / 전 총리
-"2015년 까지 완공해서 울산 통해서 수출 잘 돼도록 신항을 조기에 완성해야한다. 이것은 다음 정부의 몫이다."

정동영 / 전 통일부장관
-"동,서,남해 섬경제에서 탈출해서 평화경제로 가야한다."

유시민 / 전 보건복지부장관
-"대한민국 통상국가로 발전해나가고 사람중심으로 비전 만들고, 우리 지지자로 끌어들일 수있는 그런 후보이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
-"울산을 우리나라 10개만 만들면 선진국 된다. 저는 울산까지는 못돼도 미니 울산을 만들어봤다."

한명숙 / 전 총리
-"한명숙을 대통령을 만들어주면, 국가발전 대 협약을 통해 선진국으로 진입하겠다."

오대영 / 기자
-"특히 후보들은 저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대항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해찬 / 전 총리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이 제일 무서워하는 두려워하는 후보를 뽑아야한다. 한나라당은 이해찬을 가장 두려워한다."

정동영 / 전 통일부장관
-"한반도 정세가 대변화하고 있다. 이명박은 이걸 읽지 못하고 있다."

유시민 / 전 보건복지부장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이명박을 이기지 못한다. 돌풍, 바람, 이변이 일어나야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짜릿한 돌풍, 그것은 유시민이 울산, 제주에서 1등하는 것이다."

손학규 / 전 경기지사
-"이명박 후보를 이기겠다. 경제와 일자리로 이기겠다."

한명숙 / 전 총리
-"작은 기업도 못 일으키는 사람이 어떻게 일으키나? 이런 사람 믿고 한국경제 맡길 수 있나?"

한편 타 주자들에 대한 견제의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친노주자의 손학규 때리기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해찬 / 전 총리
-"아..손학규는 우리당으로 왔지... (한나라당 사람들과) 말이 똑같으니까 착각이 된다."

유시민 /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나라당 3위 후보를 우리 후보로 만들어서, 뭐라고 말하나? 진짜 찍어줄 것인가?"

한명숙 / 전 총리
_"한나라당과 비슷한 사람으로는 한나라당 이길 수 없다. 정치는 원칙과 신의가 중요하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대구지역 TV토론회와 강원지역 합동연설회를 거쳐 이번 주말 제주에서 첫 개표를 실시합니다.

제주 개표 결과가 1위 다툼과 친노단일화의 향배를 좌우하는 만큼, 주자들의 표심잡기 경쟁은 한 층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오대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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