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거된 핵심부품을 '해외반출'하려는 미국과 이를 '불능화가 아닌 폐기'로 간주하는 북한의 의견차이를 좁히기 위한 '제3의 방안'이라고 6자회담에 정통한 현지 외교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한국,북한 등은 자신들이 구상하는 구체적인 불능화 방안 등을 의장국 중국에 제출하고, 중국은 이를 토대로 오늘(28일) 오후나 내일(29일) 오전 중 합의문 초안을 회람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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