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20대 총선 공약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대기업 등 최상위 부자들을 상대로 사회적 공헌세를 부과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천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은 오늘(1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인세나 소득세의 최고구간 신설 등 여러 가지 방식을 통해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 크나큰 영광이며 사회에 대한
최 정책위의장은 "보수 정권 10년 동안 민생경제가 파탄나 극단적 사회적 양극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보통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 지향점으로 삼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