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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선거구 획정 회동/ 사진=연합뉴스 |
여야는 6일 오후 국회에서 대표·원내대표 간 이른바 '2+2 회동'을 열어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 기준의 합의안 도출을 위한 막바지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문재인 대표, 양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규모 조정과 함께 권역별 비례대표제, 석패율제 등 '총선룰' 전반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모두 발언 없이 곧바로 비공개로 회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야는 지역구를 늘리는 대신 비례대표를 줄이는 기
앞서 지난 2일 여야 지도부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 협상의 시한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9일로 정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