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대구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두 후보는 오전 9시 나란히 예비후보등록신청서를 제출해 ‘빅매치’를 예고했다.
먼저 등록을 마친 김문수 전
김부겸 전 의원은 “두 사람의 경쟁은 민주주의의 진면목이 될 것이다”며 “대구의 변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택을 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고교·대학 선후배 사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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