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강은희 내정자’ ‘개각 단행’ ‘여가부’ ‘강은희 의원’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강은희(50) 새누리당 의원의 이력이 화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 내정자는 교사와 IT 벤처기업가를 거쳐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대구 출생인 강 내정자는 대구 효성여고와 경북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다 15년간 대구 지역에서 IT 기업(위니텍)을 운영했다. 여성 IT기업인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등도 역임했다.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해 새누리당 이공계 의원모임 간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의정 활동기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다.
최근 역사교과서 개선특위 간사를 맡아 정부 국정교과서 추진을 전폭 지원했다. 그는 ‘국정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은희, IT 사업가였구나” “강은희, 역사교과서 개선특위 간사였어?” “강은희, 대구출생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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