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박종희 전 새누리당 의원 |
내년 총선 경기 수원갑 가상 대결 결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총선 가상대결 결과에 따르면 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맞붙을 경우 43.9%대 36.2%로 김 의원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수원갑 출마가 유력한 박종희 전 새누리당 의원과 경선을 치르면 30.1%대 20.4%로 김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이 같은 내용을 한국갤럽에 의뢰한 결과 김 의원이 37%, 이 의원이 29.6%로 김 의원이 앞섰습니다.
당내 경쟁력도 김 의원(26.5%)이 박 위원장(17.5%)보다 높다고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는 12월 12일~13일 이틀간 수원 장안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유권자 1,077명을 대상으로 조사방법은 유선(93%·ARS)·무선(7%·스마트폰 앱 조사)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무작위 전화걸기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정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015년 10월 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와 18대 대선 투표율 기준에 따른 지역별 투표율 가중으로 오차보정된 결과입니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 포인트입니다.
한국갤럽 조사는 12월 20일 수원 장안구 거주자 1,029명을 대상으로 R
아울러 주민등록 인구통계(2015년 11월 말 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로 오차보정된 결과입니다.
응답률은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 포인트입니다.
질문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해완 기자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