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이 테러 방지와 안보 체제 강화를 위해 경기지방경찰청을 분할해 경기 북부 지역에 별도의 지방경찰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320만 명에 달하는 경기 북부 지역의 치안은 현재 경기지방
홍문종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청와대에 2청 신설을 건의했고, 앞으로 대테러 문제가 생길 때 경기청장 대신 경기 북부청장이 직접 (안보 부처와) 통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