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 집회’ [매경DB] |
투쟁본부는 이날 박근혜 정권의 지난 3년을 민중파괴, 민생파괴, 평화파괴 3년으로 규정하고, 내달 27일 4차 민중총궐기를 통해 박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4차 민중총궐기를 통해 투쟁본부는 약 5만명을 조직화하여 집회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4월 총선에 대한 투쟁 전략도 밝혔다. 투쟁본부는 “4월 총선 대비 총선공동투쟁본부를 조직해 투쟁에 나설 예정”이라며 “민중총궐기 12대 요구 실현, 민중 단일 후보 선출, 민중5적 낙선 운
한편, 민주노총은 이달 30일 서울광장에서 총파업결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노동개악 저지 투쟁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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