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일 오전 8시부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와 관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동향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NSC 상임위 회의 결과를 반영해 오전 8시30분 춘추관에서 정리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은 ITU에 ‘지구관측 위성’
정부 당국은 최근 북한이 ‘위성 발사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 대해 정밀 감시를 벌이면서 발사 징후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혀 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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