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1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른 공단 내 남측 인원의 철수와 관련, “어제 통일부에서 발표한 대로 우리 국민의 안전 귀환을 위해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개성공단 전면중단 방침에 따른 공단 내 인원 및 자재, 장비의 철수 절차는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정 대변인은 이어 “개성공단 폐쇄가 2
또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더 언급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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